김태원, 대마초 전과로 미국 못 간다"딸, 한국서 결혼하자"(`조선의 사랑꾼`)

글쓴이: Lucina  |  등록일: 01.29.2025 10:02:42  |  조회수: 189



27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부활 김태원이 국제 결혼을 앞둔 딸 서현과 영상통화를 했다.

이날 김태원은 절친 김국진의 도움을 받아 미국에 있는 딸 서현, 예비사위 데빈과 영상으로 통화를 나눴다.

결혼 32년 차인 김태원은 현재 아내와 아들과 한국에서 거주 중이며, 딸만 미국에서 음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원은 자신의 생명의 은인인 김국진에게 "딸이 결혼을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직접 봐야 할 것 같았다. 그런데 40년 전 대마초 전과 때문에 비자를 안 준다"고 토로했다.

딸과 20년간 떨어져 산 김태원은 예비사위 이름을 데빈이 아닌 데니로 기억하고, 거주지도 뉴욕 근처가 아닌 뉴욕 한복판으로 이사한 사실도 몰랐다. "딸이 어떤지 알고나 있는 거냐"는 김국진의 핀잔에 그는 "미안하다"며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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