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탕웨이가 남편인 김태용 감독과의 근황을 전했다.
탕웨이는 30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10년의 시간, 손잡고, 영화, 인생,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깜짝 놀란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김태용 감독의 모습이 담겼다. 탕웨이의 사진 촬영에 놀란 모습. 탕웨이는 친근한 디자인의 폰케이스가 장착된 핸드폰을 들고 김태용 감독을 촬영하고 있다. 이러한 탕웨이의 모습은 앞사람이 들고 있는 손거울에 그대로 담겼다.
한편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지난 2014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들은 올해 개봉한 영화 '원더랜드'를 통해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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