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승원, 김선호, 김강우가 나영석 PD와 만났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8일 JTBC엔터뉴스에 "차승원, 김선호, 김강우가 최근 유튜브 채널 십오야 '지글지글' 코너 촬영에 참여했다"라고 전했다. 세 사람과 나영석 PD의 만남이 이뤄져 이 조합이 어떤 예능적 시너지를 불러올지 궁금해진다.
차승원과 나영석 PD는 각별한 사이다. tvN '삼시세끼' 시리즈와 '스페인 하숙' 등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지난 6월 첫 촬영을 시작한 '삼시세끼'로 4년만 재회한 이들이기에 믿고 보는 예능 조합이다. 여기에 '예능 뽀시래기'라고 불렸던 김선호, 예능에서 자주 만나볼 수 없었던 김강우가 더해져 관심이 쏠린다.
차승원, 김선호, 김강우는 14일 공개를 앞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추격 액션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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