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36 되는 순간 죽을 것 같아 열심히 먹어 38 (강심장VS)

글쓴이: Howard`  |  등록일: 12.06.2023 10:40:02  |  조회수: 929
산다라박이 최저 36kg, 최고 46kg, 현재 38kg 몸무게를 밝혔다.



12월 5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는 입 터진 녀석들 대식좌 신기루, 이국주, 에이전트H vs 입 짧은 녀석들 소식좌 산다라박, 김두영이 출연했다.



소식좌로 출연한 산다라박과 김두영은 몸무게를 합쳐도 100kg가 안 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산다라박의 현재 몸무게는 38kg, 김두영은 50kg대 후반이라고 밝혔다. 산다라박은 “저는 요즘 잘 먹고 쪄서 38kg이 됐다”고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산다라박은 인생 최고 몸무게에 대해 “46kg까지 가서 충격 받았다. 세상에 안 되는 건 없구나”라고 말해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산다라박은 불편함이 있었다며 “힘을 안 주고 있으면 배가 나오더라”고 말했다.



산다라박은 46kg 몸무게에 놀라 “식단 다시 시작하고 헬스장을 등록했다”며 당시 “스타일리스트가 조심스럽게 2kg만 빼달라고 해서 충격을 받았다”고도 전했다. 문세윤은 “우리도 똑같은 이야기를 듣긴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국주는 “수선집 아저씨가 이러다 죽는다고 한다”고 거들었다.



이어 이국주는 “정말 이러다 죽겠구나 싶었던 게 안 먹고 자도 광대가 눈까지 올라올 때가 있다. 손이 안 접히고 손이 개불 다섯 개로 만들어진 것처럼. 주름 없고 땡땡해진 느낌이 있다”고 털어놨다. 산다라박은 “36kg이 되는 순간 죽을 것 같아서 열심히 먹었다”고 정반대 경우를 말했다.



전현무는 “음방할 때 옆에서 보는데 종이인형인 줄 알았다”며 산다라박의 36kg 시절 목격담을 말했다. 엄지윤이 “내장이 있긴 하냐”며 걱정하자 산다라박은 “있긴 있는데 XS이다. 물 조금만 먹어도 화장실 가야 한다”고 답했다.



김두영은 “쫄쫄이를 입으면 헐렁하다. 그래서 쫄쫄이를 수선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국주는 “우리는 쫄쫄이 지퍼를 위까지 올렸다가 확 내려간다”고 또 정반대 경험담을 말했다. 신기루는 “저는 오픈해서 입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뒤이어 소식좌와 대식좌가 얼마나 먹을 수 있는지 설문이 진행됐다. 가장 의견이 갈린 부부는 감자칩 작은 통을 한 번에 다 먹을 수 있는지. 김두영은 “서너 개가 고비다. 물린다”고 했지만 이국주는 “통에 손이 잘 안 들어가 다 쏟아서 먹는다”고 했다.



샐러드 한 그릇은 모두가 맛이 없어서 다 먹을 수 없다고 했다. 신기루는 “시저드레싱 500cc 마실 수는 있다”고 뜻밖 능력치를 보였다. 또 산다라박이 핫도그 하나를 못 먹는다며 “핫도그를 사먹지 않는다”고 하자 이국주는 “손가락에 하나씩 끼고 먹는 게 핫도그”라고 주장했다.



치킨 한 마리도 대식좌에게는 뚝딱이었지만 김두영은 “4인 가족인데 치킨 한 마리 시키면 한두 점이 남는다”고 했다. 산다라박은 “똑같다. 저희도 남는다. 피자 한 판 치킨 한 마리 시키려면 단체방에 이야기 한다. 오늘 집에 있는 사람? 다 있어야 시킬 수 있다”고 했다. (사진=SBS ‘강심장V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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