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배우 송혜교가 명품 브랜 펜디(FENDI)로부터 선물 받았다.
10일 송혜교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펜디 명품백 사진을 올렸다. 그는 "땡큐 펜디"라고 덧붙였다. 펜디는 이탈리아의 명품 패션 하우스로 송혜교는 한국 배우 최초로 지난 2021년부터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다.
누리꾼은 송혜교가 특별한 날이 아님에도 명품백을 선물 받은 것에 주목했다.
송혜교는 지난 5월 미국 뉴욕 아트 뮤지엄에서 열린 '2023 멧갈라'에 참석했다. 그는 펜디 2023 ss꾸띄르 드레스를 입고 '인간 펜디' 다운 면모를 보였다. 인기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 제니퍼 로페즈 등도 참석한 가운데 송혜교는 펜디만의 섬세하고 로맨틱한 드레스로 여성미를 폭발시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앞으로 그가 펜디와 함께 또 어떤 톱스타 면모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송혜교는 1996년 선경 스마트 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가을동화', '올인',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태양의 후예' 등에 출연하며 인기 배우로 거듭났다.
송혜교는 올해 초 큰 인기를 얻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를 통해 제2 전성기를 맞이했고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대상을 받았다. 그는 차기작으로 공포, 스릴러, 악역, 로맨틱 코미디 등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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