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인화가 여행 중에 우연히 만난 지인들을 공개했다.
10일 전인화는 "누가 보면 같이 여행간줄~"이라며 "파리 여행 중에 우연히 두번씩이나 만난 신혜언니~ 서로 너무 반갑고 놀라워 한참 동안 웃음만~ 여전히 신혜언닌 파리 여인으로 빛나는 미모~"라며 여행 중 황신혜와의 만남을 전했다.
특히 "스위스 아트바젤 에서 만난 효리와 노홍철, 홍철씨는 팝 아트 작가인줄~"이라고 밝힌 전인화는 "이번 여행은 뜻밖에 반가운 사람들을 만나서인지 마음이 더 따뜻한 여행이 된거 같다"라며 여행소감을 덧붙였다.
앞서 스위스에서 열리는 최대 아트페어인 아트바젤 축제에 초대 받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 노홍철이 전인화와의 깜짝 만남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 '황신혜의cine style'에는 루이비통 재단 미술관에서 우연히 만난 황신혜와 전인화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인화는 배우 유동근과 1989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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