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뿔도 없으면서 플렉스 2030대세태 꼬집자 이게 다 SNS탓 나도 사실은

글쓴이: Persona_  |  등록일: 03.28.2023 10:05:36  |  조회수: 669
지난해 한국인의 1인당 명품 소비액이 325달러(약 45만원)로 미국과 중국을 제치고 세계 1위를 기록한 가운데, “2030세대 눈 높아졌다”고 지적한 한 직장인의 글이 누리꾼들로부터 공감을 받았다.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눈 높아진 거 맞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단 5년 만에 2030 눈 많이 높아진 거 맞다. 쥐뿔도 없는 것들이 호텔, 오마카세, 명품, 외제차 (구매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A씨의 소속은 LG 전자로 표기돼 있다.



그는 “외국 어딜 가도 이런 나라는 거의 없다. 그런 건 전부 다 부자들만 즐길 수 있는 것”면서 “한국은 돈 많으면 살기 좋다고 하는데, 돈 많아서 안 좋은 나라 단 하나도 없다. 오히려 한국은 돈 적어도 살기 좋은 나라다. 외국은 택시조차 여유 있는 사람들 아니면 못 탄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런 문화 즐기지 말라는 거 아니다. 다 자유”라면서도 “맨날 카푸어 욕하지? 쉽게 비유하면 아반떼 타야 할 사람들이 죄다 포르쉐 타고 다니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물론 눈 낮춰서 결혼해라, 애 낳으라는 뜻이 아니다. 그냥 대부분 주제 모르고 눈 높다는 걸 말하고 싶다. 뭐 어쩌라는 게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A씨는 댓글을 통해 “다른 나라는 나를 위해 써도 저런 거 못 즐긴다. 한국은 가난한 애들이 분수 모르고 살기 좋은 나라”라고 다시 한번 지적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질투와 SNS 조합이 이 모든 것의 근원”, “나도 월급 200만원 안 되는데 명품 가방 있다. 사고 좀 후회했다”, “코인이나 주식 유행하면서 금전 감각 이상해진 사람들 많다”, “저런 거 안 하면 ‘이런 것도 안 해봤어?’가 되니 문제다. 능력 안에서 살면 되는데 꼭 해봐야 하는 것처럼 군다”면서 SNS와 주식 등으로 중심을 잃은 2030세대의 소비 패턴을 비판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