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수홍, 정규 편성 `조선의 사랑꾼` 출격... 결혼식 과정 공개

글쓴이: Comma  |  등록일: 12.06.2022 10:17:49  |  조회수: 689
YTN star 취재 결과, 박수홍 씨의 TV CHOSUN 신규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출연이 확정됐다.

'조선의 사랑꾼'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 사태로 인생의 중대사인 결혼식을 미뤄야 했던 수많은 예비 신랑 신부들은 물론, 이미 결혼을 겪은 세대의 시선까지 강탈할 '날것'의 이색 결혼 관찰 예능. 지난 추석 연휴에 2부작 파일럿으로 방송된 후 시청자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정규 편성됐다.

'조선의 사랑꾼'은 정규 편성과 더불어 새 신랑 박수홍 씨를 새로운 사랑꾼을 섭외했다. 박수홍 씨는 지난해 7월 혼인신고를 올리고 법적 부부가 됐으나 결혼식을 아직 올리지 못했다. 박수홍 씨는 앞서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아내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며 "꼭 면사포를 씌워주고 싶다"라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오는 12월 23일 결혼식을 올린다.

박수홍 씨는 최근 횡령 등의 혐의로 오랜 시간 자신의 매니지먼트를 맡아왔던 형 부부를 고소했다. 이 같은 상황에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는 것에 조심스러워했으나, '조선의 사랑꾼'이 보여준 진정성에 공감해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 이번 방송에서 박수홍 씨는 23세 연하 아내와 러브스토리를 비롯해 결혼식을 준비하는 전 과정도 공개할 예정이다.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박수홍 씨가 그간 애정을 과시해 온 아내와 알콩달콩한 결혼 준비 모습부터 인생의 새로운 시작점이 될 결혼식에 이르기까지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힘든 시기 곁을 지켜 준 아내를 향한 박수홍 씨의 진심이 또 한 번 시청자의 마음을 울릴 전망이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파일럿 방송 당시 최성국 씨와 코미디언 오나미 씨의 결혼 준비 과정을 밀착 촬영, 두 사람의 떨리는 마음과 설레는 감정 등을 있는 그대로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월5일 결혼식을 올린 최성국 씨는 '1대 사랑꾼'으로 정규 편성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도 함께 한다. 정규 프로그램을 돌아오는 '조선의 사랑꾼'은 12월 중 방송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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