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오현경 딸 미국으로 대학 보내고 약간 우울증 와 (같이 삽시다)

글쓴이: La mer  |  등록일: 11.16.2022 10:03:41  |  조회수: 687
11월 15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배우 오현경이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과 만났다.



이날 53세 오현경은 여전히 변함없이 예쁘다는 칭찬을 받자 “이번에 딸이 대학에 갔다. 미국에 데려다줬다. 애를 보내는데 약간 우울증이 오더라. 내 딸이지만 사회에 내보내고 내가 더 이상 너무 참견하면 안 되는. 그게 쉽지 않아 근래 우울했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어 오현경은 “딸과의 관계가 아주 좋은데도 말이 짧아졌다. 주절주절 말하던 게. 내가 말하면 알아서 할게 그러는 게 되게 서운하더라. 결국 제가 못 기다리고 말하면 엄마 내가 알았다고 했잖아. 뭘 알아서 했냐고. 이래서 내가 말 안 해. 그러고 하루 말 안 한다. 걔는 나랑 화해 안 하면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어서 화해를 안 한다. 내가 먼저 다가가게 된다”고 딸과의 관계를 설명했다.



안소영은 “딸 엄마들은 딸하고 싸우더라”고 반응했고, 오현경은 “저도 모르는 사이에 애한테 기대는 것 같다. 어디를 같이 가고 싶고. 딸은 친구 만나야 하는데. 누구 이모가 뭐 사준대, 밥 먹자고 하면 ‘응’ 하다가 거절하기 시작하더라. 예전에는 누구 만날까봐 걱정했다면 제가 일 많아 아파 힘든 걸 보더니 누가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그래야 나한테 집착 안 하지 그러더라”고 설명했다.



안문숙은 “엄마가 나만 보고 있는 게 부담스럽다. 친구이자 딸이자 여러 역할 해주는 게 부담스럽다”고 딸의 입장을 공감했다.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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