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고현정-이영애는 안되고, 이하늬만 통한 이유는

글쓴이: Lucina  |  등록일: 11.08.2021 11:44:59  |  조회수: 1184
전지현, 고현정, 이영애, 이하늬. 스포츠조선DB전지현 고현정 이영애는 안되고, 이하늬만 통했다.

특급 여배우 3인의 화려한 컴백으로 기대를 모았던 드라마 '지리산', '너를 닮은 사람', '구경이'의 시청률이 초라하다. 체면에 금가는 소리가 '쩍쩍' 들린다.

반면 방송 전에 다소 불안한 시선을 받았던 SBS '원더우먼' 이하늬는 업계 예상과 달리, 초대박을 터트렸다.

업계에선 이를 두고 90년대 최고 스타라 할 수 있는 여배우 트로이카의 몰락, 새대 교체를 알리는 신호탄으로 풀이하기도 한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원더우먼' 최종회에서 이하늬는 '사이다 캐릭터'의 완결판을 선보였다. 악역 진서연이 자살을 하는 듯한 장면이 나오면서 '역시나 상투적 결말'이라 생각했던 시청자에게 통쾌함을 안겨준 것. 사고사로 위장한 진서연이 몰래 해외로 떠나려는 것은 검거, '빌런 종결사'로 시원한 웃음을 안겨줬다.

이 덕에 최종회는 수도권 시청률 18.5%, 전국 시청률 17.8%, 순간 최고 시청률은 22.7%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6.4%를 기록, 한 주간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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