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언니` 박세리 "돈 부모님 다 드려, 이젠 벌어야 돼"

글쓴이: Lundoo  |  등록일: 03.03.2021 10:43:03  |  조회수: 493
박세리가 그동안 번 돈은 부모님에게 다 드렸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언니들과 양궁 선수 기보배가 함께했다.


이날 언니들은 집에 해준 가장 좋은 선물을 묻자 김온아는 “집”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무안 집값이랑 서울 집값이 많이 차이 난다. 아빠가 소 축사 갖고 싶다고 해서 사드렸다. 소는 선화랑 가나 언니가 샀다”고 이야기했다.


또 박세리는 기보배에게 같은 질문을 물었다. 이에 기보배는 “시집올 때 좀 드리고 왔다. 집을 살 수 있게”라고 답했다.


동생 한송이와 함께 부모님께 집을 사드린 한유미 역시 기보배의 상황에 공감했다.


또한 남현희는 "펜싱은 비인기 종목이라 운동선수 생명이 일찍 끝날 것 같았다. 그래서 실업팀 갈 때부터 하나는 부모님 드릴 거, 하나는 내가 시집갈 거 이렇게 두 개의 적금을 넣었다"며 "그렇게 해서 한 달에 100만 원씩 5년을 넣어서 6천만 원을 드렸다. 연금도 엄마 명의다. 내가 할 일을 엄마가 많이 해주셨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 가운데 박세리는 "나도 다 드렸다. 대전 집은 엄마 아빠 명의"라며 "내가 왜 열심히 사는지 아냐. 이제 벌어야 돼서 그렇다. 다 드려서 없다. 이제 벌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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