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상민이 "아직 빚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이상민은 4월 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MBC 이재은 아나운서, 가수 설인아와 함께 MC로 출연했다.
출연진은 이상민의 압류가 해제된 것을 축하했다. 패널로 출연한 가수 슬리피는 "오늘 소고기 회식 가냐"고 물었다. 이에 이상민은 "이상민은 "압류는 풀렸는데 아직 빚은 남아 있다"고 답했다. 이어 "여러분 사랑 덕에 생각보다 이런 날이 일찍 찾아왔다. 꼭 다 갚아 여러분께 좋은 소식 전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슬리피는 "그럼 돼지고기 회식 가시죠"라고 제안했다. 이상민은 "돼지고기는 내가 쏘겠다. 아니 뭐 빚은 내가 갚았는데 고기는 여러분이.."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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