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에서 오연수가 미국행을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인생술집’ shorturl.at/jACFW 에서는 이혜영, 오연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희철은 “그런데 연수 누나는 왜 갑자기 미국으로 갔냐”라고 물었다.
오연수는 “일을 하다 보니 아이들하고의 추억이 별로 없었다. 아이들이 처음 일어설 때, 처음 이가 날 때 그런 걸 너무 놓쳤다”라고 답했다.
이어 “놓치고 살았다고 생각할 쯤 아이들이 엄마가 가장 필요할 나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오연수는 “다 내려놓고 일단 가보자 해서 미국으로 떠났다”라며 “돈보다는 아이들과의 추억이 더 소중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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