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에 공짜는 없다. 어제 떡볶이에 맥주 한 잔 퍼먹었으면, 바로 유모차 밀고 동네 만보 걷고 자는 거고, 일주일 딱 반나절 쉬는 시간 생기면, 습관처럼 바로 헬스장 뛰어와 근육운동 죽어라 하는 거. 예전에는 상상도 못했을 일인데. 한 번 살 빼고 체질 바꾸고 체력 끌어올리고 나니 돼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안선영은 "운동할 시간 없다는 건 핑계. 그래요, 저도 그 핑계 40년 하고 살았는데요. 오늘처럼 새벽 4시 반 기상해서 생방하고 집에 와 애 도시락 싸서 등원시키고, 딱 드러누워 자고픈 마음 밖에 안 들어도. 그래도 꾸역꾸역 운동 오니까, 죽어라 하고 나니까 너무너무 개운하고 뿌듯해요"며 꾸준한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안선영은 KBS 2TV 새 아침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에서 오달숙 역을 맡았다.
[사진 = 안선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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