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현 현대사연구소 소장은 19일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 분들도 랩을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아직 남측에서도 익숙하지 않은데 북측에서도 익숙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다만 북측에서 세계적인 음악 흐름을 젊은 세대들에게 조금씩 경험하게끔 하려는 것 같다”고 답했다.
정 소장은 “나이든 세대들에게는 남쪽의 트로트 계열 노래를 접촉하게 하고, 젊은 세대는 새로 등장하는 음악들을 조금씩 경험하게 한다”며 “북쪽의 젊은 세대들도 세계 속으로 나가야 하지 않나. 유학도 가고 무역하러 나가야 하니 문화에 대한 면역이랄까, 사전 맛보여주기 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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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가 북한에서 부른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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