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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아영의 미국 대학교 재학 시절 에피소드가 공개됐습니다.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방송사를 떠나 프리랜서로 활약하는 아나운서들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졌습니다.
이날 한 연예부 기자는 방송인 신아영에 대해 "하버드대에 다닐 때 인기가 정말 굉장했다고 한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재벌 아들, 대형 로펌 관계자, 그 밖에 여러 명한테 꾸준한 대시를 받았고 심지어 굉장히 순애보 적인 대시를 재벌 아들에게 오랫동안 받았는데 신아영은 '학업에 매진하겠다'라며 거절을 했다고 한다"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에 MC 박수홍이 "왕족한테도 대시를 받았고 그분이 좀 순애보적으로 계속 신아영한테 러브콜을 했다던데"라고 묻자 해당 기자는 "맞다. 여러 명이 순애보를 보였던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신아영은 미국 하버드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하고 2011년 SBS ESPN에 입사해 아나운서로 활동하다가 프리랜서로 전향했습니다.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까지 총 4개 국어를 구사하는 신아영은 미모까지 겸비한 '엄친딸'로 유명세를 탔습니다.
신아영은 현재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 중입니다.
(구성=오기쁨 작가,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화면 캡처/신아영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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