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지라시 사실 무근나영석과 어이없어 웃었다"

글쓴이: 케세라  |  등록일: 10.18.2018 09:26:26  |  조회수: 412
김지혜 기자] 배우 이서진이 인터넷에 유포된 지라시 내용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18일 오후 서울 삼청동에서 진행된 영화 '완벽한 타인' 언론인터뷰에 나선 이서진은 최근 인터넷에 유포된 지라시 관련 질문에 "말도 안되는 이야기다"고 반응했다.

이어 "너무 말이 안 되는 내용이라 언급할 가치도 없다고 생각했다. 나에 관련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고, 나영석 PD와 정유미 관련 내용도 말도 안된다. 안그래도 어제 나영석 PD랑 통화했는데 둘다 어이없다고 웃었다"고 반응했다.

관련 지라시는 지난 17일 인터넷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됐다. 나영석과 정유미, 이서진과 써니, 조정석과 양지원 등이 언급돼 관련 연예인들이 해명 입장을 발표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나영석과 정유미, 조정석은 지라시 내용이 사실 무근이며 유포자를 찾아 법적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이서진은 영화 개봉을 앞두고 다른 일로 이슈를 모으는 것이 조심스러워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었다.

영화 관련 인터뷰였던 만큼 지라시 관련 질문에 당황하는 기색도 역력했다. 하지만 이서진은 피하지 않았다. 그리고 솔직한 속내를 밝히며 근거없는 루머에 정면 대응했다.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이서진이 자신 및 나영석 PD, 정유미를 두고 불거진 증권가 정보지(일명 찌라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앞서 전일부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서진을 비롯해 나영석 PD, 배우 정유미를 둘러싼 악성 루머가 퍼지기 시작했다. 심지어 실시간 검색어에도 계속 오르내리며 많은 이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나영석 PD, 정유미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사실무근이라며 법적으로 강력 대응할 것을 시사했다. 나영석 PD 측은 "너무 황당해서 웃어넘겼던 어제의 소문들이 오늘의 진실인 양 둔갑하는 과정을 보며 개인적으로 깊은 슬픔과 절망을 느꼈다. 관련한 사람 모두에게 법적인 책임을 물을 것임을 다시 한번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정유미 측은 "현재까지도 유포되고 있는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 드린다. 속칭 찌라시를 작성하고 또는 게시 유포하는 모든 행위는 법적 처벌 대상이며 이번 일에 대해 어떠한 협의나 선처도 없다"고 알렸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이서진은 아직까지 화제가 되고 있는 증권가 정보지가 언급되자 "나영석 PD와 친하니 전화도 했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다"고 일축했다.

이어 "(우리 모두의 증권가 정보지 내용은) 있을 수 없는 이야기니 그저 웃기더라. 그런 상상을 어떻게 했나 싶다. 너무 상상력이 동원된 것 같다"며 "(정)유미가 제일 기분 나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서진은 오는 31일 영화 '완벽한 타인'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