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연 "다이어트 전에도 아슬아슬 66 사이즈, 5kg 더 뺄 것"

글쓴이: 러닝맨1989  |  등록일: 10.19.2018 09:26:37  |  조회수: 494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5kg 감량 경험담을 공개했다.

한혜연은 10월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밝혔다.

DJ 김태균은 한혜연에게 "올해가 거의 다 끝나간다. 올해가 가기 전 꼭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는가?"라고 물었다. 한혜연은 "살을 더 빼고 싶다"고 답했다.

한혜연은 "최근 5kg을 감량했다. 덕분에 살빼는 재미를 느끼고 있다. 특히 절대 빠지지 않을 것 같았던 배가 조금씩 빠지고 있다. 더 맵시 있게 옷을 입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5kg 더 감량하는게 목표다"고 덧붙였다.

김태균은 "여기서 5kg 더 빼면 캐릭터 잃어버린다"고 장난스럽게 걱정을 드러냈다. 한혜연은 "그런 걱정 안 해도 된다. 10kg을 빼도 여전히 66사이즈를 입어야 한다"고 셀프디스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혜연은 "다이어트 하기 전에도 아슬아슬한 66사이즈였다. 절대 77사이즈라고 말 안 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여성 방청객의 공감을 샀다. 한혜연은 "이제 넉넉한 66사이즈로 몸매를 만들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사진=뉴스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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