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배우 이완, `JLPGA 퀸` 이보미와 열애 중

글쓴이: 케세라  |  등록일: 11.27.2018 09:55:00  |  조회수: 1060
배우 이완(34·김형수)이 프로골퍼 이보미(30)와 열애 중이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26일 일간스포츠에 "이완과 이보미가 열애 중이다. 골프라는 공통점을 통해 자연스럽게 친해졌고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완은 방송과 인터뷰에서도 종종 골프를 해오고 있다는 걸 말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골프장에서 자연스런 만남을 가졌고 이후 진지한 사이로 발전했다. 또한 결혼을 염두해 두고 있을 정도로 이미 깊은 사이다.

2004년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한 이완은 '백설공주' '해변으로 가요' '천국의 나무' '태양을 삼켜라' 등에 출연했다. 소문난 미인 김태희와 남매이며 현재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

이보미는 2007년 KLPGA에 데뷔해 2010년 KLPGA 투어에서 다승왕·상금왕·최저 타수상을 거머쥐며 국내 무대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듬해 일본으로 무대를 옮긴 후 2015년 시즌 7승을 비롯해 상금 총액 2억 3000 엔(한화 약 20억 원)으로 남-녀 일본 프로무대에서 역대 단일 시즌 최다 상금을 경신했다. 2016년에도 JLPGA 상금왕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일본 여자프로골프 상금왕을 차지한 스타 플레이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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