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전역 그후..입대전보다 홀쭉 `날선 턱선`

글쓴이: 코젠트  |  등록일: 12.07.2018 09:21:23  |  조회수: 1761
광희(황광희·30)가 돌아왔다.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과 재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입대 전과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광희는 7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전역식 후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2018년 3월 13일 논산 육군 훈련소에 입소한 지 21개월 만에 국방의 의무를 마친 것이다.

예비군 마크를 육군 베레모에 착용한 광희는 영하의 날씨에 자신을 찾아온 취재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병장 황광희, 전역했습니다. 충성!"이라면서 전역 신고 인사를 했다.


특히 이날 광희는 달라진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그는 KBS 2TV '연예가중계' 리포터 김승혜가 살이 빠진 모습을 언급하자 "여러가지를 한다고 빠진 것 같습니다"고 말했다.
광희는 입대 전 여러 예능, 방송을 통해 마른 체형으로 '종잇장 몸매'로 불리기도 했다. 체력을 필요로 하는 예능에서는 다소 부실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런데, 이보다 더 살이 빠진 모습을 보여줘 이목을 끌었다.

이런 모습은 건강이나 다른 이유가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광희 측 관계자는 "일부러 다이어트를 한 것은 아니고, 전역을 앞두고 여러 가지로 신경 쓸 일이 있어서 살이 좀 빠진 것 같다"고 했다. 또 건강을 우려하자 "어디 아프거나 한 것은 아니다"고 답했다.

외모는 입대 전과 조금 달라졌지만 그의 '예능끼'는 변함이 없었다. 전역 직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의 촬영을 바로 시작한 가운데, 입대 전과는 어떻게 달라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방송인 광희는 '전지적 참견 시점' 외 여러 활동을 예고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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