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우효광 아들 한국 국적 취득 소식에중국 누리꾼 분노

글쓴이: 케세라  |  등록일: 03.12.2019 16:59:35  |  조회수: 606
중국 매체가 배우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아들이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고 언급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12일 중국 매체 텅쉰왕은 중국의 '국민 며느리' 추자현이 아들의 국적으로 한국을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과거 추자현이 아들을 출산할 당시에도 중국이 아닌 한국의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드라마 '아내의 유혹' 이후로 각종 드라마와 예능에 출연하며 중국을 '제2의 고향'이라고 말해 왔던 추자현이, 아들 국적은 한국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출연 당시 우효광에게 한국어 공부를 강요하던 모습도 문제 삼았다.

한편 대한민국은 출생 당시 부모 중 한 명이 한국 국적이면 출생신고 여부 또는 출생국가와 상관없이 자동으로 한국 국적을 부여한다.

그러나 중국은 헌법상 이중국적을 허용하지 않으며 출생과 동시에 자동으로 타국 시민권을 취득하는 경우에는 미성년자를 포함하여 이중국적을 가질 수 없다.

따라서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아들은 출생과 동시에 자동으로 단독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게 된 것이다.

이 소식을 접한 중국의 누리꾼들은 "아들이 한국 국적이 되면 나중에 군대 가야 될 텐데" "우효광을 한국에 줬네" "이제 한국에서만 활동할 거냐" "돈 벌더니 한국 가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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