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엄태웅, 자숙영화 포크레인 복귀화이 전속계약

글쓴이: zhwpsxm  |  등록일: 12.24.2018 09:37:18  |  조회수: 354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배우 엄태웅이 화이브라더스 코리아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그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24일 화이브라더스 코리아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엄태웅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열심히 활동하기 위해 애쓰겠다”고 밝혔다.

화이브라더스 코리아는 엄태웅이 약 10년 동안 소속됐던 심엔터테인먼트다. 친정의 품으로 다시 돌아간 것.

2016년 엄태웅은 사생활 논란으로 물의를 빚으면서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7월 개봉한 영화 ‘포크레인’(이주형 감독)에 출연하며 복귀 신호탄을 쐈으나, 추가적인 활동 소식은 없었다. 그해 12월 탈린 블랙나이츠 영화제에 참석한 것이 전부였다. 당시 ‘포크레인’으로 2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무려 1년 여 만에 엄태웅은 화이브라더스 코리아 전속계약 체결로 다시 한 번 주목 받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심엔터테인먼트 소속 시절 드라마 ‘부활’ ‘마왕’ ‘선덕여왕’ ‘적도의 남자’ 등은 물론,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시라노 연애조작단’ ‘건축학 개론’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승승장구했기 때문.

화이브라더스 코리아와 손잡은 엄태웅은 어떤 작품으로 돌아올지,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맞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김기덕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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