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뜬 이효리, 근황 보니.. 유기동물 봉사 중

글쓴이: cogent  |  등록일: 02.26.2019 09:17:39  |  조회수: 1879
이효리가 최근 유기동물을 위해 봉사활동에 나선 것이 알려져 훈훈함을 주고 있다.

26일 블루엔젤봉사단에 따르면 지난 23일 이효리와 단원들은 제주도의 한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블루엔젤봉사단은 상황이 어려운 유기동물보호소에 작은 도움을 주고자 내추럴발란스 임직원, 수의사, 훈련사 등 업계 전문가들과 연예인들이 모여 매년 3~4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효리네 민박' 프로그램 종영 이후 수수한 모습을 드러낸 이효리가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예방접종 할 수 있도록 강아지를 잡아주는 이효리(사진 블루엔젤봉사단 제공) © 뉴스1

예방접종 할 수 있도록 강아지를 잡아주는 이효리(사진 블루엔젤봉사단 제공) © 뉴스1
제주도에서 150여 마리의 유기동물이 살고 있는 보호소에 모인 이들은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과 제주도 반려동물병원 수의사회에 도움을 요청해 예방접종, 외부기생충 구제 등을 진행했다.

이효리와 봉사자들은 수월한 접종을 위해 유기견들 돌봄과 견사 청소, 사료 이동을 도왔다. 이효리는 평소에도 제주도 내 유기동물들을 보호하고 입양을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성창 내추럴발란스 블루엔젤봉사단 단장은 "지역을 떠나 아직도 어렵고 힘든 유기동물이 주변에 많이 있으니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봉사자들과 개들의 상태를 보고 있는 모습 (사진 블루엔젤봉사단 제공)© 뉴스1

봉사자들과 개들의 상태를 보고 있는 모습 (사진 블루엔젤봉사단 제공)© 뉴스1
이효리와 블루엔젤봉사단이 지난 23일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뉴스1

이효리와 블루엔젤봉사단이 지난 23일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뉴스1
yeon737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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