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미스춘향 진 황보름별양.jpg

글쓴이: lucina  |  등록일: 05.10.2019 10:31:50  |  조회수: 2838
전북 남원시는 지난 8일 밤 광한루원 완월정 특설무대에서 2000여명이 넘는 관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린 제89회 춘향선발대회에서 보름달처럼 빛나라는 이름을 가진 황보름별양(21, 경북 경산시, 영남대 국어국문학과)이 춘향 진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또, 선에 강효은양(24, 서울, 서울교육대 미술교육학과), 미에 김다예양(23, 전남 고흥, 서울예대 연기학과), 정에 박인영양(22, 경기도 오산시, 동국대 연극영화학과), 숙에 오요안나양(24, 광주광역시, 서울예대 문예창작과), 현에 김수현양(24, 서울, 동덕여대 방송연예학과)이 각각 뽑혔다.

아울러, 전민희양(24, 서울, 세종대 영화예술학과)은 춘향후보들이 뽑은 우정상과 미스춘향이스타나항공에 선정됐다. 해외동포상에는 배재은 양(24, 캐나다, 토론토대학 자연과학&신문방송학과)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 상금은 춘향 진에는 트로피와 소형SUV차량(쌍용자동차 티볼리)이, 선에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 미에는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 정ㆍ숙ㆍ현에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이 각각 전달됐다.


또, 해외동포상 (100만원), 우정상(50만원), 미스춘향 이스타나(스튜어디스 특별채용)상이 각각 수여됐다.


특히, 올해 춘향선발대회는 전국 각지와 중국, 캐나다에서 413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32명이 본선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본선에 진출한 32명은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7일까지 11박 12일 동안 스위트 호텔에서 합숙하며 춘향선발대회를 준비했다. 또, 함파우소리체험관과 남원향교, 광한루원 등 문화유산을 견학하며 춘향의 고장 남원을 배우고 예절을 익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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