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남의 귀화 소식이 전해졌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강남이 한국 국적 취득을 준비 중인 소식이 전파를 탔다.
강남 측 관계자는 "이번달 말 자료 준비가 되면 바로 귀화 신청을 할 예정이다. 지난해 말부터 생각을 많이 했다. 결심을 그때부터 조금씩 했다"고 밝혔다.
"귀화 결정이 결혼을 염두에 둔 것이냐"는 질문에는 "진지하게 교제를 하고 있지만, 귀화가 결혼 때문이라고는 말하기 힘들다"고 답했다. 또한, 강남의 연인인 이상화 측은 "아직 결혼 이야기는 들은 게 없다. 좋은 감정으로 잘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강남 측은 "시국이 이래서 이런 기사가 나가는 것을 염려했는데 응원 많이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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