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현숙이 오드리 헵번과 닮은 전성기 미모를 과시했다.
11월 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승현 모친이 오드리 헵번처럼 살겠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승현 모친은 손녀 수빈에게 “나이 들고 시들어졌다. 동네 사람들이 몸매도 좋고 예쁘다는 소리 들었다. 나이 먹고 이렇게 된 거다”며 “오드리 헵번도 아들이 둘이고 나도 아들이 둘이다. 우아하고 품위 있게 살 거다. 마음도 곱게 먹고 주위사람들도 챙기고”라고 오드리 헵번처럼 살겠다 말했다.
이에 MC 팽현숙은 “나도 젊었을 때 오드리 헵번 닮았다는 소리 많이 들었다”고 말했고, MC 최양락은 “난 주윤발”이라고 응수했다. 팽현숙은 “그래서 우리를 세기의 커플이라고 한다. 우리 광고 하나 찍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그와 함께 팽현숙의 과거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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