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이 두 딸과의 미국 여행을 떠났다.
16일 김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구쟁이 데리고 모녀끼리 미국 가요. 아빤 해외일정 바빠서 우리끼리 갑니당. 형택이 삼촌 만나서 같이 가요! #벌써힘듬 #엄마등에서그만내려와 #하랭몬 #잘갔다오께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국으로 떠나기 전 기내에서 찍은 세 모녀의 셀카가 담겨 있다. 화목한 세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부러움과 흐뭇함을 동시에 자아낸다.
한편 김가연은 지난 2011년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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