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이의 선행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온라인에는 크라운제이의 선행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게재된 영상 속 크라운제이는 지난 1일 영통입구 앞에서 일어난 교통사고 현장에 발벗고 나서 오토바이 운전자를 도왔다.
자신이 낸 사고도 아니었지만 지나가는 길에 목격한 사고에 크라운제이는 한치의 망설임 없이 도움을 줬고 이를 목격한 한 사람이 영상을 찍어 온라인에 올린 것이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크라운제이는 헤럴드POP과의 전화 통화에서 "사실 쑥스러운 일이다. 해당 장면이 찍혔는지도 몰랐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어 "당연한 일"이라며 "저도 다른 사람이 왜 안 나왔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생각보다 사고가 컸고 오토바이 운전자의 음식 가방에서 음식도 쏟아졌었다. 차 안에서 다들 바라보고 있길래 바로 나가서 갓길에 부축해드린 것 뿐이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하기도.
크라운제이는 연신 쑥스러워하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지만 그처럼 위험한 고속도로에서 발벗고 나서 도움을 주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게 사실. 당시 사고 현장만 봐도 그렇다. 때문에 크라운제이의 선행에 많은 사람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있다.
크라운제이는 "올해 여름 전에는 앨범을 내려고 한다"며 근황에 대해서도 밝혔다. 선행으로 알려진 그의 근황이 가수로서 더욱 꽃필 수 있을까. 그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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