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의 모든 촬영이 종료됐다.
18일 TV리포트 취재결과, JTBC '이태원 클라쓰'의 모든 촬영은 마무리됐다. 주조연 배우를 비롯한 드라마의 모든 촬영이 공식적으로 완벽하게 종료된 것.
앞서 박서준은 이날 오후 5시께 자신의 SNS를 통해 "긔요미들이 막촬이라고 서프라이즈. 고맙고 사랑하고 에헴"이라는 글과 함께 축하꽃과 케이크를 든 사진을 올려 자신의 마지막 촬영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해당 관계자는 TV리포트에 "박서준을 비롯한 모든 주조연 배우들의 촬영이 방금 완벽하게 종료됐다"고 전했다.
'이태원 클라쓰'는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만족시키며 최종회의 기대감을 높인 상태. 박새로이(박서준 분)와 장대희(유재명 분) 회장의 숨 막히는 맞대결이 마지막 라운드를 앞둔 가운데, 장가그룹과 주식회사 I.C의 업계 1위 쟁탈전 역시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4년의 시간 흐름에 따른 캐릭터의 변화를 디테일한 연기로 그려내며 몰입감과 설득력을 높인 배우들의 존재감은 그 어느 때보다 눈부셨다는 평가.
국내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인물캐릭터 일간검색어(3월 16일 기준)에서도 김다미가 맡은 조이서가 1위, 박서준이 맡은 박새로이가 2위를 기록한 데에 이어 4위 장근원, 5위 마현이(이주영 분), 6위 장근수, 7위 오수아(권나라 분)가 연달아 순위권을 장악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태원 클라쓰' 제작진은 "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 호흡과 시너지는 더할 나위 없이 완벽했다"며 "무엇을 상상하든 기대 그 이상의 감동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이태원 클라쓰' 15회, 16회는 각각 오는 20일과 21일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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