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은 1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고 서운했을 여러분께 정말 죄송한 마음”이라며 “어떤 말로 안부 인사를 꺼내야할지 고민하다가 글이 늦어지게 된 것도 많이 미안하다”고 했다.
이어 “여러분이 걱정해주시는 마음들은 저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2PM 활동과 배우 활동 모두 최선을 다해 잘 해낼테니 계속 지켜봐달라”며 “항상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셔서 고맙다”고 덧붙였다.
옥택연은 지난달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교제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소속사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옥택연이 공개 열애를 시작한 건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이다.
옥택연은 지난 3월 종영한 MBC 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에 출연했으며, 현재 영화 ‘한산: 용의 출현’ 촬영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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