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 빌딩을 팔아 35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4월 압구정로데오역 인근에 있는 건물을 82억원에 팔았다. 이 건물은 이씨가 2011년 47억원대에 매입한 것으로, 건물을 사 간 쪽은 모 법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9년여 만에 이씨가 거둬들인 시세차익은 34억 5000만원에 달한다.
이 건물은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학동사거리 이면 도로에 있다. 건물 1층에는 최근 입소문을 탄 음식점이 입점해 있어 방문객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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