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진(52) MBC 아나운서가 뒤늦은 득남 축하 메시지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동진 아나운서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뜻하지 않게 저와 용이 기사가 나면서 많은 분들이 축하를 보내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용이가 우리 사회 일원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배려하고 베풀면서 많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잘 키우겠다"며 "격려해주시고 축하해주신 분들께 거듭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와 함께 신동진 아나운서는 자신을 똑 닮은 아들 용이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아들 바보'의 면모를 뽐냈다.
한편 신동진 아나운서는 지난해 미모의 재원과 결혼한 후 지난 5월 15일에 늦둥이 아들을 얻었다.
▶신동진 아나운서 글 전문
오늘 뜻하지않게 저와 용이 기사가 나면서 많은 분들이 축하를 보내주셨네요
용이가 우리 사회 일원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배려하고 베풀면서 많은 사랑을 나눌수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잘키우겠습니다
격려해주시고 축하해주신 분들께 거듭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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