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파더’ 백종원이 돼지고기 레시피를 대방출, 대유잼 활약과 침샘폭발 요리로 주말 안방을 꽉 채웠다. 돼지고기 맛있게 굽기에서 시작된 백종원의 레시피는 파무침과 양념장 만들기를 거쳐 초간단 돼지 된장찌개로 이어졌다. 여기에 양세형, ‘요린이’들과의 티키타카 케미부터 뭉클한 ‘요린이’의 고백까지, 더욱 풍성한 볼거리로 안방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1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 마!’에선 돼지고기 재료로 ‘요린이’들과 소통에 나선 ‘백파더’ 백종원의 활약이 펼쳐졌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백파더’ 9회의 2부가 수도권 기준으로 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백파더’는 이로써 6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이날의 순간 최고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으로 5.6%를, 광고주들의 주요지표인 2049 시청률은 2.3%(2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매회 파격변신으로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는 타이머밴드 노라조가 이날 주제인 돼지고기를 소개하며 등장했다. 삼겹살 불판과 쌈채소 컨셉의 의상을 입고 등장한 노라조는 원곡 ‘슈퍼맨’을 개사한 ‘돼지고기’노래를 부르며 시선을 강탈했다. 퍼포먼스 장인다운 열정적인 라이브와 파격 비주얼은 시작부터 ‘요린이’들과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저격했다.
이날 본격적인 요리에 들어간 가운데 ‘백파더’ 백종원은 두꺼운 삼겹살 굽는 법부터 돼지고기 부위 명칭까지, ‘요린이’ 눈높이에 맞춘 자상한 설명으로 이해를 도왔다. 특히 양세형이 돼지고기 부위를 설명할 때 즉석에서 돼지고기 모델(?)로 빙의, 앞다리살 뒷다리살, 삼겹살, 항정살 등을 알기 쉽게 알리는데 일조하기도. 다른 요리에 몰입하는 와중에 두툼한 고기를 태우게 된 ‘백파더’ 백종원은 “탄 것처럼 보이지만 잘라서 섞어 놓으면 모른다”고 능청매력을 뽐냈다. 이에 양세형은 영혼 없는 표정으로 “감쪽같네요”라고 반응, 환상의 티키타카를 뽐냈다.
돼지고기와 어우러질 매콤 파무침과 양념장 레시피 역시 공개됐다. 파채와 양배추를 썰어 놓고 고추장, 설탕, 식초를 1:1:2 비율로 넣은 양념에 고춧가루와 참기름을 첨가한 양념장으로 버무려주면 완성된다. 아이들을 위한 상큼 파절이 레시피는 진간장 설탕 식초를 1:2:2 비율로 섞고 참기름을 넣어주면 된다고 소개했다.
남은 돼지고기를 이용한 초간단 돼지 된장찌개는 더욱 군침을 돋게 만들었다. 된장 두 숟갈에 물 다섯컵 정도를 붓고 다진마늘, 양파, 대파, 청양고추 등을 썰어 넣은 다음, 돼지고기를 굽던 프라이팬에 그대로 부어서 끓이기만 하면 된다.
‘백파더’의 마법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생방송 후 인터넷을 통해 이어진 요리쇼에서 돼지 된장찌개에 라면 사리를 넣어 먹는 양세형의 된장라면 먹방이 침샘을 자극했다. 또한 ‘백파더’ 백종원은 라면사리를 건져낸 후 된장찌개에 밥을 넣고 된장죽을 만들며 ‘요린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무엇보다 이날 ‘백파더’ 백종원의 요리강습을 빼놓지 않고 들었다는 한 ‘요린이’ 출연자는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요리실력도 많이 늘었고 가족들도 너무 좋아한다”고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백파더’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다음주엔 ‘떡’을 주제로 한 기름 떡볶이 요리가 예고되며 ‘요린이’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만들고 있다.
매회 맛과 영양을 잡은 초간단 요리 레시피로 화제를 모아온 ‘백파더’는 이날 역시 상상초월 돼지고기 요리팁을 대방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활약으로 ‘요린이’들의 성장을 도왔다. ‘요린이’들과의 소통은 물론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그들의 눈높이에 맞추며 꾸준한 요리 성장까지 이끌어내는 착한 예능 ‘백파더’를 향해 시청자들은 아낌없는 호평으로 화답하고 있다.
한편, ‘백파더’는 전 국민, 전 연령이 함께 할 수 있는 ‘요린이’(요리 초보들을 일컫는 말) 갱생 프로젝트로 90분 동안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는 쌍방향 소통 요리쇼다. 매주 요린이들을 위한 초 간단 재료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요리 도구로 그들을 ‘요리’의 세계로 안내한다. 또한 월요일 저녁 11시 5분에는 ‘백파더 확장판’으로 생방송과는 또 다른 재미를 장착하고 시청자를 찾아간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