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가슴 아픈 가정사 고백 "내 자식 그렇게 키우고 싶지 않아"

글쓴이: Ace lady  |  등록일: 08.06.2024 09:12:50  |  조회수: 1975
손담비가 그동안 감춰뒀던 가슴 아픈 가정사를 공개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데뷔 18년 차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새로운 '딸 대표'로 출격한다.

앞서 지난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한 손담비는 최근 시험관 시술 도전 중인 근황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아빠하고 나하고'에 나서는 손담비는 "남편과 저 둘 다 마흔이 넘었기 때문에 결혼하고 1년 차부터 아이를 생각했다"라고 고백한다. 이와 함께 시험관 시술을 하며 겪은 어려움과 그 과정에서 느낀 엄마에 대한 생각까지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솔직하게 전할 예정이다.

손담비는 부모님의 불화로 상처받았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부모님이 무서워서 말도 못 걸었다. 외딴섬에 홀로 떠있는 것 같았다"고 밝힌다. 또 어릴 적 부모님께 사랑받지 못해 생긴 결핍을 털어놓으며 "내 자식은 그렇게 키우고 싶지 않다"고 불안감을 호소한다.

한편 누구도 몰랐던 손담비 모녀의 이야기는 7일 오후 10시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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