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11kg 감량`55kg 파격 수영복 몸매`無보정 화보 "내 몸은 내 맘대로"

글쓴이: Quirrk  |  등록일: 08.27.2020 09:37:45  |  조회수: 1098
안선영은 27일 진행한 인스타 라이브에서 팬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안선영의 수영복 화보 사진을 공개한 직후, 팬들은 안성영의 몸매 관리에 대한 질문들을 쏟아냈다.

안선영은 "오늘 오후에 중요한 미팅이 있어서 도회적인 여성 느낌으로 연출해봤다"며 가르마가 달라진 생머리 변신을 설명했다.

화보에 대한 질문에는 "오늘 사진 전체 샷 받고 신나게 SNS에 올렸는데 궁뎅이 반바지 자국 어떡할꺼야. 제가 노안이라서 처음에 전혀 몰랐다. B컷 화보만의 매력이라고 생각해달라"고 부탁했다. 최근 웨이크 보드를 타다 핫팬츠를 입고 탄 부분이 하얗게 남은 자국이 보정 없이 남은 것.

특히 몸매 관리에 대한 질문에 "몸무게를 목표로 두지 마라. 체중계 숫자에 연연하지 마시고 눈바디로 보면 된다. 팔 허리 뱃살 등 내 몸의 어디가 군살이 빠졌나 그런걸 보라. 근력 운동 후에 양질의 단백질을 잘 섭취해주시고 아미노산을 먹어주면 내 근육으로 잘 합성이 된다"고 조언했다.

안선영은 "몸은 내 마음대로 된다. 몸은 정직하다. 자기가 움직이는 만큼, 노력하는 만큼 몸으로 만들어진다"며 다이어터들을 응원했다.

이날 안선영은 자신의 SNS에 "#우아한 근육 #40대의 건강미. 요건 잡지에는 안나간 다듬지않은 B컷들인데요. 전 이게 더 맘에드네요"라며 "제 키, 몸무게 많이들 물어보시는데, 저는 168cm에 55-56kg사이예요"라고 신체 사이즈를 공개했다.

또한 "오히려 운동을 게을리 하거나, 제대로 단백질위주 영양식단 잘 못챙겨먹고 바빠서 끼니 거르고 , 다이어트한답시고 굶던 싱글시절 49kg일때보다, 잘먹고 잘자고 운동하고 근력있는 지금이 더 활기차고 건강해보여서 저는 #지금의나자신 이 젤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무보정 화보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은 B컷 무보정임에도 불구하고 등이 파인 의상부터 수영복 등의 다양한 의상을 입고 탄탄한 몸매를 드러낸 안선영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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