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우효광, 불륜설 딛고 4년만 동상이몽 컴백(공식)

글쓴이: Persona_  |  등록일: 07.06.2023 10:39:50  |  조회수: 510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첫 방송부터 함께해온 원년 멤버이자 ‘추우부부’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던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300회 특집 릴레이’의 마지막 주자로 합류한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동상이몽’을 통해 유쾌하면서도 알콩달콩한 신혼의 모습은 물론 아이를 갖게 된 감동적인 순간까지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웃음과 공감을 자아낸 바 있다.

‘추우부부’ 추자현, 우효광이 ‘동상이몽’에 컴백한다.  당시 두 사람은 ‘추우부부’라는 애칭을 얻는가 하면 ‘마누라 조하, 결혼 조하(좋아)’ 등의 유행어를 남기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두 사람은 ‘동상이몽’에서 혼인신고 2년 만에 올린 눈물의 결혼식과 아들 바다를 최초로 공개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런 두 사람이 약 4년 만에 ‘동상이몽’에 돌아온다는 소식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둘에서 세 식구가 되어 오랜만에 돌아오는 추우가족은 어떻게 달라진 일상을 보내고 있을지, ‘300회 특집 릴레이’ 대망의 마지막 주자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이야기는 17일 공개된다.

‘추우부부’ 추자현, 우효광이 ‘동상이몽’에 컴백한다. 사진=SBS한편 추자현, 우효광은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2015년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이후 2017년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2021년에는 우효광이 다른 여성과 다정한 모습이 포착되며 불륜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추자현, 우효광 소속사는 “지난 5월 지인들과의 모임 후 귀가 과정에서 있었던 해프닝”이라며 “영상에 등장하는 분들은 가족끼리도 왕래하는 감독님과 친한 동네 지인분들이다. 아무리 친한 지인이어도 오해를 살 만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서는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우효광은 SNS를 통해 “아무리 친한 친구 사이라도 행동에 주의가 필요한데 저의 경솔한 행동이 오해를 불러일으켰다”이라며 사과했다. 추자현도 “저 또한 잘 아는 지인들이었음에도 영상 속 효광 씨의 행동은 충분히 오해를 불러 일으킬만한 행동이었다”라며 “저희 부부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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