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모범택시` 시즌2 나온다

글쓴이: Flower girl  |  등록일: 07.06.2021 17:26:32  |  조회수: 494
SBS ‘모범택시’가 시즌제 드라마로 거듭날 전망이다.

6일 방송가에 따르면 ‘모범택시’의 제작사 스튜디오S는 최근 시즌2를 제작하기로 확정했다. 아직 기획 초기 단계로 정확한 제작 시기를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내년 방영을 목표로 제작진을 꾸리고 있다. 시즌1의 일부 연기자들에게도 출연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관련 사항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5월29일 종영한 ‘모범택시’는 사적 복수 대행업체 ‘무지개 운수’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특수부대 장교 출신 직원 이제훈, 사장 김의성, 해커 표예진 등이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로부터 의뢰를 받아 가해자들에게 대신 복수하는 내용이다. 시원한 액션과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면서 16%(닐슨코리아)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불법촬영 동영상 유포·학교폭력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녹여내며 호평을 얻었다. 종영 이후에도 시즌2 제작 요청이 쇄도했다. 높은 수치의 시청률과 화제성을 얻은 덕분에 제작사도 일찌감치 시즌제 준비에 돌입하게 됐다. 에피소드 형식으로 다양한 사회 이슈를 다루는 포맷이 시즌제로 만들기에 맞춤하다는 판단도 작용했다.


관건은 이제훈·이솜·김의성 등 시즌1에 출연한 주요 연기자들의 일정이다. 이들 모두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 일정을 맞추는 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이들이 무사히 시즌2에 합류할 것이란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앞서 이제훈과 김의성 등은 종영 인터뷰를 통해 “시즌2는 무조건 나와야 한다”면서 “제작진이 캐스팅해준다면 다음 시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며 시즌제에 대한 열망을 드러낸 바 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