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가 인간 마네킹 같은 자태를 뽐냈다.
이민호는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별다른 메시지 없이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의류 매장에서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서 있는 자태가 인간인지 마네킹인지 헷갈릴 정도의 비율이다. 이민호는 자신을 찍는 카메라들을 뒤로 하고서 자아도취에 빠져 팬들을 더욱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역시 비율 하면 이민호다.
한편 이민호는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 ‘꽃보다 남자’, ‘시티헌터’, ‘상속자들’, ‘푸른 바다의 전설’, ‘신의’ 등을 통해 한류 스타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상속자들’의 김은숙 작가를 다시 만나 SBS ‘더킹:영원의 군주’에서 김고은과 판타지 러브라인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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