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영철이 글로벌 쇼를 위해 미국으로 떠난다.
21일 오전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 방송됐다.
이날 김영철은 "설레고 떨린다"며 "미국 측에서 오디션이 아니라 짧은 쇼를 해보자는 제안이 와서 미국에 다녀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꿈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니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 그리고 잘 모르겠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오는 23일 출국을 앞둔 김영철은 귀국 후 자가격리 기간을 포함해 3주 간 DJ석을 비운다. 그는 "'철파엠을 지켜줘' 스페셜 DJ 챌린지가 시작될 예정"이라며 "DJ 라인업 화려하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철은 "제 꿈을 응원해주셔서 고맙다. 잘 다녀오겠다"며 "잠시 꿈여행을 다녀오겠다"고 청취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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