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이 어머님의 쾌유 소식을 전했다.
27일에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문채원이 독립 후에도 여전히 어머니가 반찬을 챙겨주신다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어머님들의 최고 관심사는 밥이다. 밥 잘 먹는 거"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전에 말씀드렸지만 저희 어머니가 좀 편찮으셨다. 그런데 기적적으로 좋아지고 계신다. 의식이 돌아오셨다"라고 밝혀 보는 이들을 안도하게 했다.
서장훈은 "의식이 돌아온 후 병실에서 저를 보시고 가장 먼저 하신 말씀이 '밥 먹었니'였다"라며 "이 와중에 내가 밥 먹은 걸 걱정하나 싶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모벤져스는 "엄마는 그게 제일 걱정이지, 그게 엄마 마음이다"라며 그의 어머니 마음에 공감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세 달 만에 처음으로 어머니가 의식을 찾고 '밥 먹었니?'하고 물어보시는데 여러 가지 생각이 들더라"라고 먹먹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모벤져스는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다"라고 서장훈을 다독였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