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맞아 살 쫙 뺀 모습에 "로즈란의 꽃미모" 찬사

글쓴이: Toraemong  |  등록일: 06.30.2021 09:31:31  |  조회수: 547
한국 역도의 전설적인 스타인 전 국가대표 장미란의 최근 모습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장미란 근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이 올라왔다.

안경을 쓴 사진 속 모습은 세계 신기록을 세우던 현역 때의 우람한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근육은 빠지고 체중이 줄어 장미란 선수라는 것을 모르고 본다면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자세히 뜯어봐야 이목구비 속에서 예전의 모습을 찾아낼 수 있다.

장미란은 현역 당시 여자역도 무제한급에서 활약했다. 선수 때는 115kg 안팎의 체중을 유지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는 인상, 용상, 합계에서 모두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장미란은 세계선수권에서 4차례 우승했고, 2012 런던올림픽에서도 동메달을 땄다.


2008베이징올림픽 역도 75Kg에서 장미란이 금메달을 획득한 후 기뻐하고 있다./베이징=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장미란. 2014년도의 모습이다. 고양시 행신동 장미란재단.

2013년 은퇴한 이후 선수 때와 다른 식단으로 자연스럽게 체중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로즈란의꽃 미모가 보이네요”, “선수 시절에는 멋있었지만. 지금은 아름다우세요”, “올림픽 때의 감동은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아무리 봐도 다른 사람 같은데”라면서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장미란은 용인대 교수와 장미란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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