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美서 영화같은 날 보내고 귀국 준비

글쓴이: 푸루니  |  등록일: 06.29.2021 10:01:22  |  조회수: 522
미국 코미디쇼 출연을 위해 출국한 개그맨 김영철이 근황을 전했다.

김영철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틀란타 공항, 이제 갑니다. 코비드 테스트 음성나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국 아틀란타 공항의 풍경이 담겨있다. 김영철은 귀국을 위해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 또한 김영철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이 나온 소식도 덧붙였다.

앞서 김영철은 지난 23일 미국 코미디쇼 출연을 위해 출국길에 올랐다.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을 통해 이 소식을 직접 알린 김영철은 "오디션이 아니고 미국 측에서 짧은 쇼를 해보자고 먼저 제안이 왔다. 글로벌한 개그맨이 되겠다고 늘 입방정을 떨었는데 막상 꿈이 이뤄진다 생각하니까 기쁘고 행복하고 어떤 감정인지 모르겠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이후 미국에 도착한 김영철은 광활한 들판을 바라보며 와인 한 잔을 마시는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일상을 공개해 부러움을 샀다. 김영철은 SNS를 통해 "여기가 호텔인데..날씨 대박. 그리고 숙소 옆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촬영장소 집이 있는 곳이라는데…어쩐지 저 태양이 그 영화 한 장면 같지 않나요? 전 촬영 잘하고 있어요. 도착한 날 정말 영화 같은 날을 보냄. 한국 굿 모닝 와인 한 잔"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현재 SBS '김영철 파워 FM'은 김영철의 출국으로 인한 자가격리 기간을 포함한 3주 동안 스페셜 DJ들이 대신하고 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