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공복에 54kg, 총 16kg 감량...`죽을 수 있겠구나` 생각에 다이어트" (`와카남`)

글쓴이: gapnunsa  |  등록일: 07.29.2021 10:22:04  |  조회수: 447
방송인 홍현희가 "공복에 54kg다"고 밝혔다.

홍현희는 27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서는 그동안의 다이어트 노하우를 대방출했다.

이날 홍현희는 "최대 많이 쪘을 때 70kg이었다. '아내의 맛' 건강한 모습일 때는 67~8kg 정도였다"면서 "지금 공복에 54kg을 유지한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늘어난 체중에 호흡이 안 됐다. 살이 쪄서 횡경막이 눌렸던거다"고 했다. 늘 차있는 위장까지 호흡에 큰 장애물이었던 것. 홍현희는 "건강 때문에 뺀거다. '이러다가 죽을 수 있겠구나' 이런 마음이 들었다"고 다이어트를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인생 최고 몸무게를 돌파했던 홍현희는 피, 땀, 눈물이 섞인 다이어트를 통해 결국 54kg까지 감량에 성공, 최근 아이돌급 미모로 재탄생하면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았다.

다이어트 비법도 공개했다. 홍현희는 '걷기 운동과 저염식 식단, 따뜻한 물'을 자신만의 비결로 꼽았다.

홍현희는 "하루 8㎞씩 걷는다"며 나트륨이 적은 어린이용 간장, 된장으로 양념을 바꾸고 탄산음료나 주스 대신 따뜻한 물을 마신다고 밝혔다.

홍현희의 다이어트 라이프도 공개됐다. 홍현희는 집에서 단식원을 차리고 지인을 초대했다. 그는 “허리둘레 40인치 이상만 가능”이라며 몸무게를 측정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홍현희는 냉장고를 쇠사슬로 묶는 등 모습으로 다이어트 의지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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