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파라다이스 그룹 딸과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는 공식 부인했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뷔가 파라다이스 그룹 전필립 회장 딸과 열애 중이라는 소문이 확산됐다.
최근 뷔가 전필립 회장 부인인 최윤정 이사장과 전시회를 관람했으며, 이 자리에는 전회장 딸 전씨도 동석했다는 것이 요지다.
또 일부 누리꾼은 뷔가 평소 자주 착용하던 팔찌가 전씨가 론칭한 브랜드 제품이라며 의혹을 더했다.
이와 관련 BTS 소속사 하이브 측은 “최윤정 이사장 가족과 뷔는 지인 관계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뷔는 실제로 지난 13일 KIAF 2021 VVIP 프리뷰 행사에 참석했다. 당시 뷔는 전필립 회장 부인인 최윤정 이사장과 그의 딸과 함께 전시회를 관람했다. 목격담에 따르면 뷔는 당시 자유롭게 전시를 관람하며 팬들과도 거리낌 없이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또 뷔가 평소 자주 착용하던 팔찌도 멤버 진이 선물해준 것으로 알려지면서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 됐다.
방탄소년단은 15일 JTBC에서 방송되는 리얼리티 예능 ‘인더숲 BTS편 시즌2’으로 팬들을 만난다. 또 오는 24일에 온라인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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