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역시 먹어봤자 아는 맛 멀리하면 결과물 만족스러워"

글쓴이: londoo  |  등록일: 03.24.2022 13:47:40  |  조회수: 786
옥주현이 음식에 대한 놀라운 자제력을 자랑했다.

24일 새벽 그룹 핑클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음식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피자가 담겨 있다. 피자는 대충 봐도 먹음직스럽다. 아는 맛인 만큼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아낸다.

하지만 옥주현은 "역시나, 먹어봤자 아는 맛을 필요시에 잠시 멀리해두면 결과물이 무척 만족스럽다"라며 관리를 해야 할 때에는 아는 맛을 멀리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일정 끝나면? 아는 맛을 더 행복하게 즐겨~ 달려~"라며 일정이 끝난 후에야 자유롭게 먹는 게 좋다는 것을 알렸다.

그의 말은 다 맞지만 실천이 힘든 게 사실. 옥주현의 자제력에 찬사가 쏟아지는 이유다.

한편 옥주현은 지난달 28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 뮤지컬 '레베카' 무대에 오른 바 있다. 뮤지컬 '레베카'는 다프네 듀 모리에의 베스트 소설 '레베카'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의 동명 영화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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