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직장인`으로 변신한 이연희,지긋지긋한 연기력 논란 꼬리표 뗄까

글쓴이: Suhmin  |  등록일: 05.09.2023 09:51:54  |  조회수: 799


배우 이연희가 오피스물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가운데, 그동안 따라다니던 연기력 논란 꼬리표를 완전히 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연희는 오는 10일 공개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에 출연한다. '레이스'는 스펙은 없지만, 열정 하나로 대기업 계약직에 입사하게 된 박윤조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직장 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분투하는 내용을 그렸다. 그가 맡은 역이 바로 박윤조다.


캐릭터 박윤조를 중심으로 그려 나가는 작품인 만큼 이연희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연희는 8일 진행된 '레이스' 제작발표회에서 "이 작품을 통해 털털하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직장인, 특히 홍보인들의 생활을 담은 책을 찾아보기도 했다고.


이연희./사진 제공=디즈니플러스

이연희./사진 제공=디즈니플러스


같이 작업한 '레이스' 팀 역시 호평을 늘어놓았다. 이동윤 감독은 "굉장히 씩씩하고, 강단이 있다"며 "박윤조가 사회 초년생이 아닌 대리급 정도의 사회생활 경험이 있고 자기 판단도 있는 캐릭터인데, 딱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이야기했다. 함께 출연하는 배우 문소리는 "그전에 생각했던 이미지는 여리여리하고 여성스럽고 한없이 맑은, 그냥 코스모스 같았다"다고 말하면서도 "실제로 만나니 당차고 목소리도 열정이 넘쳤다. 원래 이연희가 이런 사람인지, 윤조 캐릭터가 들어가서 그렇게 된 건지 모르겠더라"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다만 이연희는 여러 작품에서 연기력 논란에 휩싸인 바 있어 우려의 시선도 적지 않다. 2008년 MBC '에덴의 동쪽'에서 여주인공 국영란 역을 맡았던 이연희는 어색하고 경직된 표정 연기로 비판받았다. 시간이 꽤 흐른 지금에도 해당 작품은 이연희의 흑역사로 남아있다.



이후 2011년 '파라다이스 목장'에서도 과장된 말투와 표정으로 연기력 논란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비주얼은 연예계 탑으로도 꼽히는 이연희가 연기력에 있어서는 약한 모습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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