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 = 장영준 기자] 방송인 하하가 가수 별(본명 김고은)과 전격 결혼을 발표했다.
MBC는 14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무한도전'을 통해 큰 웃음을 선사하는가 하면 최근 스컬과 함께 '부산 바캉스'로 한창 인기몰이 중인 가수이자 방송인 하하가 동료가수 별과 행복한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7,8년 전부터 서로 알고 지냈으며, 공통 관심사가 많아 서로 호감을 가져왔다. 이후 지난 3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6개월여간 진지한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하나의 연예계 공식 커플의 탄생을 예고한 두 사람은 오는 11월 3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구체적인 결혼 관련 소식은 오는 15일 오후 12시 일산 MBC드림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