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어촌편'이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자급자족 어부 라이프 '삼시세끼-어촌편'은 지상파를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을 휩쓴 국민 예능다운 저력을 과시했다. 케이블, 위성, IPTV 통합에서 가구 평균 13.4%, 최고 15.2%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5주 연속 지상파를 제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 날 방송에서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과 특별 게스트 추성훈이 보내는 만재도에서의 마지막 하루가 그려졌다. 이들은 '삼시세끼' 사상 가장 난이도 높은 미션인 회전초밥과 해산물피자 만들기에 도전,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회전초밥과 해산물피자는 대성공이었다. 차승원이 직접 회를 뜨고 초밥을 만드는 동안, 유해진은 고무대야 뚜껑 가운데에 구멍을 뚫어 기둥을 꽂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회전판을 완성해 제작진들마저 감탄하게 만들었다.
아궁이에서 탄생한 해산물피자 역시 일품이었다. 차승원은 거북손, 홍합, 치즈, 고구마, 양파, 감자, 루꼴라 등 다채로운 재료가 듬뿍 들어간 차셰프표 해산물피자를 먹음직스럽게 구워내 그동안 함께 한 만재도 주민들에게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삼시세끼'가 종영하는 오는 20일 방송에는 서울에서 다시 만난 '삼시세끼-어촌편'의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그리고 산체와 벌이의 모습이 그려진다. 과연 서울에서 다시 만난 이들의 삼시세끼는 무엇이 될 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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