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주리(30)가 건강한 아들을 얻었다.
정주리 측 관계자는 4일 스타뉴스에 "정주리가 이날 오후 1시 모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아들을 낳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한 상태며 자연분만으로 낳았다"며 "아들은 3.58kg"이라고 밝혔다.
정주리는 지난 5월 1세 연하의 훈남과 결혼, 임신 후 태교에 전념해 왔다.
당시 깜짝 결혼을 발표했던 정주리는 당시 7년 간 연애를 했다는 사실도 밝히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정주리의 신랑은 일반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이다.
정주리는 지난 2005년 SBS 공채 개그맨 8기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웃음을 찾는 사람들'로 데뷔해 특유의 코믹한 캐릭터와 유행어를 남기며 시선을 모았다. 정주리는 이외에도 '순위 정하는 여자', '강심장', '스타 골든벨'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정주리는 자신만의 예능감 외에도 다수의 토크 예능 프로그램에서 솔직한 연애관과 다양한 연애담, 코믹한 외모 속에 숨겨진 반전 몸매 등으로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정주리는 현재 tvN '코미디빅리그'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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