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수지(23)가 ‘90년대생 아시아 뉴파워 인물’로 선정돼 중국 패션 잡지 표지에 등장했다.
수지는 내년 1월호 중국 코스모폴리탄에 중국 여배우 디디러바(迪麗熱巴·25), 일본 모델 고마츠 나나(小松菜奈·21)과 함께 주목할 만한 아시아 신세대 스타로 뽑혔다. 이 잡지는 “수지가 아이돌 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겸 배우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고 귀여움과 성숙한 매력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 영화와 드라마에서 청순한 배역으로 ‘국민 첫사랑’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촬영했다고 소개했다. 2010년 여성 4인조 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한 수지는 드라마 <드림하이>(2011), <함부로 애틋하게>(2016), 영화 <건축학개론>(2016)으로 배우로도 활동 중인 대표적인 한류 스타다.
<베이징|박은경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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